십이국기/등장인물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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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약 500년 전, 황폐를 견디지 못해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이웃마을 리의 어른들에 의해서 절벽에 밀려 흑해에 떨어진 후 요마가 주워다 기른 아이. 그 요마와 함께 아버지가 계신 곳이라고 믿은 '봉래'를 찾아 연안을 방랑하던 중 로쿠타와 만났다. 사람을 습격하는 요마 곁에서는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로쿠타가 자신이 있는 수도 관궁에 오라고 말했으나 자신을 길러준 요마<ref>당시 코우야는 요마를 '큰 것'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본인은 요마에게 '작은 것' 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부모자식과 비슷한 관계였던 듯 하다.</ref>는 함께 갈 수 없다는 말에 거절하고, 대신 코우야라는 이름만 받았다. 자신에게 이름을 준 로쿠타를 잊지 않기 위해 요마에게 '로쿠타'라는 이름을 붙이고 방랑을 계속했다고 한다.  
  |설명 = 약 500년 전, 황폐를 견디지 못해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고 이웃마을 리의 어른들에 의해서 절벽에 밀려 흑해에 떨어진 후 요마가 주워다 기른 아이. 그 요마와 함께 아버지가 계신 곳이라고 믿은 '봉래'를 찾아 연안을 방랑하던 중 로쿠타와 만났다. 사람을 습격하는 요마 곁에서는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 로쿠타가 자신이 있는 수도 관궁에 오라고 말했으나 자신을 길러준 요마<ref>당시 코우야는 요마를 '큰 것'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본인은 요마에게 '작은 것' 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부모자식과 비슷한 관계였던 듯 하다.</ref>는 함께 갈 수 없다는 말에 거절하고, 대신 코우야라는 이름만 받았다. 자신에게 이름을 준 로쿠타를 잊지 않기 위해 요마에게 '로쿠타'라는 이름을 붙이고 방랑을 계속했다고 한다.  


이후 원주{{원|元州}} 영윤 아츠유가 그를 거두어 원주 하관 사사{{원|射士}}로 임명하고 보살폈다고 한다. 쇼류 재위 20년 경, 수도 관궁으로 로쿠타를 찾아가 그를 궁에서 불러냈는데, 사실은 로쿠타를 원주로 납치하여 인질로 잡아서 반란을 일으킨 아츠유가 유리한 위치에 오르도록 하는 작전이었다. 코우야는 자신과 요마를 함께 거두어 안정된 생활을 하게 해 준 아츠유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무엇이든 했는데, 로쿠타를 납치한 것 외에도 원주성 내에 아츠유에 대해 반감이나 의심을 품는 자가 나오면 그를 몰래 요마에게 던져주어 죽이는 일을 맡기도 했다. 아츠유는 이를 알면서도 모른 체 눈감으며 코우야를 이용했다고 한다. 모든 일에 아츠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아츠유가 원한다면 안국이 망해도 상관없다" 라고 하나 쇼류가 코우야의 그런 태도에 분개하며 '왕은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 는 말을 하자 이에 흔들린 듯 하다. 결국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고 아츠유가 쇼류를 등 뒤에서 저격하려 할 때 쇼류에게 달려들던 요마를 막아세워 쇼류를 살렸다. 반란이 진압된 후에는 인간계를 떠나 봉산으로 향하여 천선의 위를 얻었다. <ref>[[#황해]]의 견량진군 항목 참조.</ref>언젠가 안국이 (사람을 먹지 않는) 요마도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원주{{원|元州}} 영윤 아츠유가 그를 거두어 원주 하관 사사{{원|射士}}로 임명하고 보살폈다고 한다. 쇼류 재위 20년 경, 수도 관궁으로 로쿠타를 찾아가 그를 궁에서 불러냈는데, 사실은 로쿠타를 원주로 납치하여 인질로 잡아서 반란을 일으킨 아츠유가 유리한 위치에 오르도록 하는 작전이었다. 코우야는 자신과 요마를 함께 거두어 안정된 생활을 하게 해 준 아츠유에 대한 은혜를 갚기 위해 무엇이든 했는데, 로쿠타를 납치한 것 외에도 원주성 내에 아츠유에 대해 반감이나 의심을 품는 자가 나오면 그를 몰래 요마에게 던져주어 죽이는 일을 맡기도 했다. 아츠유는 이를 알면서도 모른 체 눈감으며 코우야를 이용했다고 한다. 모든 일에 아츠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아츠유가 원한다면 안국이 망해도 상관없다" 라고 하나 쇼류가 코우야의 그런 태도에 분개하며 '왕은 백성을 위해 존재한다' 는 말을 하자 이에 흔들린 듯 하다. 결국 반란이 실패로 돌아가고 아츠유가 쇼류를 등 뒤에서 저격하려 할 때 쇼류에게 달려들던 요마를 막아세워 쇼류를 살렸다. 반란이 진압된 후에는 인간계를 떠나 봉산으로 향하여 천선의 위를 얻었다. <ref>견량진군 항목 참조.</ref>언젠가 안국이 (사람을 먹지 않는) 요마도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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