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두개의 삶"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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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두개의 삶'''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이 영화를 연출하고 나서 넷플릭스 드라마였던 [[지옥 (드라마)|지옥]]을 연출했다
'''지옥 두개의 삶'''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이 영화를 연출하고 나서 넷플릭스 드라마였던 [[지옥 (드라마)|지옥]]을 연출했다


 
== 줄거리 ==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연작 <지옥>은 최근 한국의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문 암울한 비전과 개성을 가진 작품이다. <br /> 남자는 천사에게서 이제 곧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선고를 받고 여인은 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br /> 과연 그럴까? 이것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언제나 나쁜 선택만을 하게 되는 인간에 대한 우화. 혹은 지옥을 찾아가는 지옥 같은 과정에 대한 성인용 이야기이다. <br /> 하루하루 무료하게 살던 '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의 두 시간 뒤에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듣게 되고, 지옥의 사자에게 도망치느냐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냐는 딜레마에 빠진다. <br /> 지옥의 사자에게서는 도망칠 수 있지만 언젠가는 잡힌다는 불안함에 영원히 살아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영원한 고통에 빠지느냐... '나'는 혼란스럽다.
== 연출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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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젊은이가 천사로부터 죽음의 선고를 받고 시작된 죽음의 비극적 아이러니. 그것이 [지옥]1,2 연작의 골격이다. 이 작품 속의 젊음은 자신이 통제할 수없는 무언가에 등을 떠밀리거나 지극히 부조리한 선택을 제 손으로 하게 됨으로써, 도무지 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로에 갇히게 된다. 그리하여 삶이 마치 "지옥 같다". 자신의 운명에 대한 배신을 통하여 인간의 삶의 불완전함을 묘사하려고 하였다.

2023년 11월 6일 (월) 18:10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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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두개의 삶
감독 연상호
개봉일 2004년 5월 1일 (2004-05-01)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지옥 두개의 삶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이 영화를 연출하고 나서 넷플릭스 드라마였던 지옥을 연출했다

줄거리[ | ]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된 연작 <지옥>은 최근 한국의 애니메이션에서 보기 드문 암울한 비전과 개성을 가진 작품이다.
남자는 천사에게서 이제 곧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선고를 받고 여인은 천국으로 간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과연 그럴까? 이것은 정해진 운명 속에서 언제나 나쁜 선택만을 하게 되는 인간에 대한 우화. 혹은 지옥을 찾아가는 지옥 같은 과정에 대한 성인용 이야기이다.
하루하루 무료하게 살던 '나'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천사의 두 시간 뒤에 지옥에 간다는 예언을 듣게 되고, 지옥의 사자에게 도망치느냐 아니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냐는 딜레마에 빠진다.
지옥의 사자에게서는 도망칠 수 있지만 언젠가는 잡힌다는 불안함에 영원히 살아야 하느냐, 아니면 그냥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영원한 고통에 빠지느냐... '나'는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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