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잡생각 - 수 편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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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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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해 수는 관념이다. 물론 우리는 실제하는 돌맹이 한 개, 사과 두 알 , 물고기 세 마리를 세지만, 그렇게 하여 인지하는 1, 2, 3은 이들을 추상한 우리 머릿속의 생각일 뿐이다. "이상고 뼈"는 대략 2만년 전에 어떤 사람이 뼈에다가 금을 그어 수를 셈한 것을 보여주는 유물로 수라는 관념이 사실상 인류의 시작과 함께 형성되었을 것이란 점을 보여주지만, 실제하는 사물과 머릿속의 관념을 분리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관념과 사물을 구분한 대표적 사례로 플라톤의 "이데아"가 있다.
결론부터 말해 수는 관념이다. 물론 우리는 실제하는 돌맹이 한 개, 사과 두 알 , 물고기 세 마리를 세지만, 그렇게 하여 인지하는 1, 2, 3은 이들을 추상한 우리 머릿속의 생각일 뿐이다. "이상고 뼈"는 대략 2만년 전에 어떤 사람이 뼈에다가 금을 그어 수를 셈한 것을 보여주는 유물로 수라는 관념이 사실상 인류의 시작과 함께 형성되었을 것이란 점을 보여주지만, 실제하는 사물과 머릿속의 관념을 분리하게 된 것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관념과 사물을 구분한 대표적 사례로 플라톤의 "이데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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