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효

권해효
權海驍
출생 1965년 11월 6일(1965-11-06) (58세)
대한민국 전라북도 무주군
직업 배우, 방송인, 사회운동가
활동 기간 1990년 ~
종교 천주교
배우자 조윤희
소속사 안투라지 프로덕션

권해효(權海驍[1], 1965년 11월 6일 ~ )는 대한민국배우사회운동가이다.

1 생애[ | ]

권해효는 1985년 전두환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학생 운동이 한창인 한양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부친이 육군 대령으로 퇴역하여 3남매의 학비를 감당할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장학금을 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야만 하였다.

졸업 후 1990년 연극〈사천의 착한 여자〉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진출하였고 연극,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등에서 배우로서 활동하였다. 권해효는 대학생 시절 학생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부채 의식이 있었고 그것을 각종 집회의 사회자 등 여러 사회 참여로 갚아갔다.

2004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의 사회를 보았다.[2]

2 학력[ | ]

3 경력[ | ]

  • 북녘 어린이 영양빵 사업본부 홍보대사
  • 한국여성단체연합회 홍보대사 내일신문. 2011년 11월 23일.
  •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대표[3]
  • 경기통일마라톤대회 홍보대사
  • 극단 한양레퍼토리 단원

4 기타[ | ]

4.1 사회운동가로서의 활동[ | ]

2011년 9월, 권해효는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발언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4]

평범하게 살았다.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보통 어느 학원에 보내고, 대학엘 보내는 게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 아이들은 수천수만 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는데, 누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나 하는 것을 테스트해서 아이들을 줄 세운다. 그것을 교육이라고 한다. 너희가 살아갈 세상을 아빠로서 고민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말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세상을 공부도 하다보니 시민사회 영역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첫 아이 낳고 출생신고를 하는데, 아내와 내 본적을 적어 제출했더니 틀렸다고 다시 쓰라고 하더라. 결혼했다고 아내의 본적이 남편의 본적으로 바뀌는 것이 맞느냐라는 의문을 가졌다. 내 딸도 커서 이렇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평등가족 홍보대사도 했다.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함께 하니 이렇게 변화하는구나 하는 희망을 보았다.

1990년대 중반부터 양심수를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사회운동단체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의 〈인권 콘서트〉 행사, 호주제 철폐 운동, 이주 노동자 인권 운동, 청소년 인권 운동 등 진보적 사회 운동에 참여했다.[4]

2002년에 배우 문성근, 명계남 등과 함께 대통령 후보 노무현을 지원하기 위한 노사모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2004년노무현 탄핵 반대 집회, 2008년한미 쇠고기 협상 내용에 대한 반대 시위 등에 사회자로서 활동하였다.

2008년에 배우 최진실의 사망 후 제기된 친권자동부활 문제에서 희극 배우 김미화 등과 함께 친권자동부활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5]

2011년에 반값등록금 1인 시위 등에 참가했고 박원순 캠프 멘토에 합류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했다.[6] 일본의 재일동포들이 세운 민족학교인 조선학교를 응원하는 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 대표로서, 재일동포 차별철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1000번째 수요시위가 있었고 시위 사회를 맡았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

5 출연작[ | ]

5.1 영화[ | ]

5.2 드라마[ | ]

5.3 연극[ | ]

  • 1990년 《사천의 착한 여자》

5.4 텔레비전 프로그램[ | ]

5.5 라디오 프로그램[ | ]

5.6 광고[ | ]

6 수상 및 후보[ | ]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결과
1998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 미스터Q 수상
2007 SBS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남자 조연상 황금신부 후보
2008 MBC 방송연예대상 시트콤 부문 남자 최우수상 코끼리 후보
2011 제1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 특별상 빈칸 수상
2017 제26회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그 후 후보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수상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남자 황금연기상 자체발광 오피스 후보
2018 제5회 들꽃영화상 남우주연상 그 후 후보
2019 제13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 남우조연상 강변호텔 후보
  • 2011년 12월 30일, 제10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약칭 미지상) 수상자 7명과 특별상 3인이 선정되었고, 미지상은 시민운동, 법조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인데, 미지상 10회를 맞아 양성평등의식이 높고 여성문제에 헌신한 남성 3인도 특별상으로 선정되었고 권해효도 그 3인 중 한 명으로서 특별상을 받았다. 권해효는 2002년부터 한국여성단체연합 홍보대사를 맡아 왔고, 여성단체의 각종 기금 모금 행사에서 무료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 나눔도 활발히 벌였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7]

7 같이 보기[ | ]

8 각주[ | ]

  1. “권해효”. 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2014년 9월 13일에 확인함. 
  2. 이선필. "상업 영화 홍수가 지겨워?" 독립영화 여기서 실컷봐 . 오마이스타. 2011년 12월 8일.
  3. 국종환. 권해효, "일본정부, 조선학교 차별 말라". 머니투데이. 2011년 12월 1일.
  4. 4.0 4.1 한만송. 배우 권해효, 시민사회 '기쁨조'로 사는 까닭. 오마이뉴스. 2011년 9월 30일.
  5. 권해효 "조성민, 아이들 5년간 방치해놓고...". CBS뉴스쇼 인터뷰. 2008년 11월 12일.
  6. 김종효. 권해효 김여진 이은미, 박원순 캠프 멘토 합류 ‘소셜테이너 대거 집합’. 뉴스엔. 2011년 10월 25일.
  7. 김남희. 2012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 지도자. 여성신문. 2011년 12월 30일.

9 외부 링크[ | ]

위키백과 "권해효"

  • {{KMDb 사람}} 틀에 ID가 없으면서 위키데이터에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