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1 # 2004년[ | ]

발신: "김기범" <mailto:walrus@empal.com> 날짜: 2004/2/9 (월) 11:34pm 제목: 그래미...

엠넷에서 재방하는거 봤는데,,,마구 까대기는 꽤 괜찮은 것 같아서리.

일단, 주요 4개 부분 중에 Outkast, Coldplay, Evanescence

건 꽤 괜찮은 선택인 듯.

크리스티나 아귤레라에서 인상이 마구마구 찡그려졌지만..

White Stripes가 본상 4개부분에서 못오른건 역시 롤링스톤, NME등 음악 잡지와 그래미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케이스였던 것 같고..라이쿠더, 브루스 스프링스틴, 만식이형에 대한 애정은 여전했고..

제프벡된건 좋았네요.

뭐 다른 것보다 공연히 정말 쿨했습니다. 작년 런던 콜링을 브루스 스프링스틴, 엘비스코스텔로, 데이브 그롤이 부른것도 참 괜찮았는데,,,

화이트 스트라이프도 괜찮았고 아웃캐스트도 좋았지만 역시 조지클린턴, 어스윈댄파이어, 아웃캐스트가 같이한 건 뭐...죽음이었네요. 반면 칙코리아와 푸파이터스가 같이한 건 기대 많이했는데 별로였어요.

걍 칙코리아같은 대가가 반주해준다는 느낌. 솔직히 칙코리아에 대한 예우를 더 해주거나 아니면 허비행콕같이 전자음악으로 배틀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느낌.

그래미가 변하는 건 좋은데, 보수성에서 벗어나는게 대중적인 흥행쪽으론 안갔으면 하는 약간의 바램.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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