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성

1 개요[ | ]

대한민국가수로, 보이그룹 NRG의 멤버였다.

2 프로필[ | ]

3 생애[ | ]

1981년 2월 14일 아버지 김용원과 어머니 윤혜자 사이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미국 시카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 우연히 참가한 오디션에 붙고 연예계에 발을 들여 1996년 댄스그룹 깨배깨비의 멤버로 야심차게 데뷔했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데니안,손호영,와 함께 4인조 혼성그룹을 준비하다가 천명훈의 추천을 통해 오디션을 보고 NRG의 멤버로 재데뷔했으며 팀 내 막내, 리드보컬, 서브래퍼를 맡았다. 3집 활동 당시 리더 이성진의 탈퇴로 메인보컬을 잠시 맡았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안토니오이다.

4 사망[ | ]

2000년 6월 6일 노유민에게 목이 아프다며 감기에 걸린 것 같다고 말해 노유민이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때 이성진은 무슨 사내자식이 감기로 입원까지 하냐며 장난을 치는등 별일 아닌듯 했지만 멤버들 누구도 그의 마지막 모습이 될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입원치료를 받고 3일 뒤에 호전되었다. 입원했다는 소식에 놀란 팬들은 안심시키기 위해 음성메시지로 좋아하는 것, 최근에 관심 있는 것 등 이야기를 남겼지만 당일밤 급격한 고열과 복통 증세로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사망 전 의식이 있었을 당시 자신의 감염에 대한 진단을 몰래 듣고 친누나에게 누나 나 죽는거야?라고 물으며 절망했다고 한다. 의식을 잃고 난 후 폐에 계속 물이 찾으며 인공호흡기로 영면했지만 이미 뇌사상태여서 전혀 가망이 없었다고 한다. 결국 의사는 이대로 두면 환자가 더 고통스럽다고 판단했고 가족들에게 인공호흡기를 뗄걸 권유했다. 6월 15일 인공호흡기를 뗐으며 결국 그는 19세의 나이에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를 계기로 탈퇴했던 이성진천명훈이 NRG로 재합류했다.

5 사후[ | ]

5.1 사망 원인 관련 논란[ | ]

공식적으로는 아직도 확인된 바가 없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사망했다는 것이 각종 언론을 통해 발표된 일관된 정보이다. 확인된 바 없는 바이러스성 질환이라는 이유 때문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2000년 NRG가 중국에서 활동하던 당시 치과 진료를 받았었고 2000년 사망 이후 2001년 11월 중국에서 SARS가 창궐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조류독감까지 중국에서 창궐하면서 SARS조류독감이 아니었나 하는 추정과 의문이 제기됐다.

실제로 병의 원인, 과정, 증상, 결과 등 여러면에서 SARS조류독감과 유사해서 소문을 파다했으나 사후 생물학적 증명을 할수 있는 남아있는 채취표본(가검물)도 없고 시신을 화장 처리한 상태라 SARS 창궐 이후에 공식적으로 SARS로 확인할 방법이 모두 사라진 상태다. 따라서 사망원인을 SARS라고 보는 세간의 추정과 믿을만 있을뿐 SARS로 확정할 수 없다.

6 여담[ | ]

  • 홍콩배우 금성무를 닮은 외모 덕분에 은성무,동성무,다이아성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 조용하지만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성격으로 연예계에서도 소문이 매우 좋았다고 한다.

7 학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