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인용지수

인용지수
피인용지수

1 개요[ | ]

인용지수라는 말은 학술논문 또는 학술지에 대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논문에 많이 인용된다는 것은 그만큼 다른 연구자들의 관심을 끌만큼 의미가 있다는 뜻이 된다. 즉 논문의 가치를 어느 정도 반영하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인용지수가 가치와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학문분야에 따라 인용을 특히 많이 하는 분야와 그렇지 않은 분야가 있기 때문이다. 또 발표 당시에는 주목받지 못하다가 세월이 지난 뒤에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도 있다. 유명한 학자의 논문은 실제 가치보다 더 인용되기 마련이고, 단순히 검색이 용이해서 더 인용되는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해하기 쉬운 다른 사례에 비유하자면, 포털 검색엔진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웹페이지를 검색결과 상위로 올려주는데, 상위 페이지가 반드시 하위 페이지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어찌하였든 우리는 논문이 쏟아져나오는 시대를 살고 있으며, 논문의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세간에서는 '질적수준=인용지수'이라고 표현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1] 인용지수가 주요지표로서 활용되고 있다.

2 같이 보기[ | ]

3 주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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