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각본	원태연, 최은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개봉일	2009년 3월 11일
시간	105분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200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슬픔을 뛰어넘는 슬픈 이야기다. 초반에는 많이 슬프지만 반전이 그려내는 슬픔은 아름답게 슬픈 이야기다. 하지만 영화가 끝난 것만큼 슬프지는 않다. 그 이유는 언제나 주인공의 캐릭터가 독특하기 때문이고, 헤어진 두 사람이 결국 다시 만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런 사랑이 존재하는지, 부분인지, 전체가 작가의 상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 이야기 중 하나일 것이다.

1 줄거리[ | ]

“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한다."

”

부모에게 버림받은 케이와 교통사고로 단번에 가족을 모두 잃은 작사가.
철규와 은원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대하며 친구처럼, 연인처럼 채워주며 함께 살기 시작한다.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시한부를 물려받은 그는 떠날 때 혼자 남은 크림을 생각할수록 은원과 평생을 함께할 치과의사 출신 차주환을 찾기로 결심한다.
현명하고 천박하게 대하던 은원을 치과의사 차주환의 등장으로 지킬 수 있을 것 같았던 주환은 은원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이를 위해 그녀는 약혼녀인 제나와의 파혼을 선택한다.
주환이 제나와 파혼하고 크림의 곁에 있기 위해 주환과 은원의 결혼식이 오고, 철규는 은원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은원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복도의 맨 끝에서 주환이 기다리고, 사랑이 슬퍼도 행복할 수 있도록 세 사람의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1.1 스포일러[ | ]

케이는 부모에게 버림받고 크림은 교통사고로 가족을 잃었다.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시한부를 물려받은 후 크림이 선택하고 싶었던 웨딩드레스를 선물하고 반지도 선물한다.
그러던 어느 날 치과의사 출신 차주환이 나타나 약혼녀와의 만남을 접고, 동시에 은원(크림)에게 첫눈에 반하고, 주환은 복도 끝에서 철규와 은원을 기다리고 있다.
마침내 결정적인 순간까지 세 사람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2 캐스팅[ | ]

권상우 : 강철규 (케이) 역
이보영 : 은원 (크림) 역
이범수 : 차주환 역
정애연 : 제나 역
이한위 : 김사장 역
신현탁 : 민철 역
김경룡 : 최 피디 역
김정석 : 편성부장 역
임철형 : 캣걸 작곡가 역
송경의 : 의사 2 역
선호진 : 사빠미 DJ 역
지대한 : 가수 A 엔지니어 역
여운혁 : 학생주임 선생님 역
정종우 : 방송국 FD 1 역
정준호 : 임 사장 역 (특별출연)
이승철 : 가수 A 역 (특별출연)
남규리 : 캣걸 역 (특별출연)
김흥국 : 교통방송 DJ 역 (특별출연)
배장수 : 의사 역 (특별출연

3 외부 링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