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을 때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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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때 잘해!! 15세 이상 시청가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방송 채널 문화방송
방송 기간 2006년 7월 17일 ~ 2007년 3월 9일
방송 시간 ~ 오전 7시 50분 ~ 8시 30분
방송 분량 40분
방송 횟수 169부작
기획 윤재문
제작자 제이에스픽쳐스, 이진석, 배한천
연출 장근수, 김우선
조연출 신승우
각본 서영명
출연자 하희라, 김윤석, 변우민, 지수원
여는 곡 조명진 - My Love
서후 - 약속
닫는 곡 변진섭 - 모르잖아요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자막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자막 방송
HD 방송 여부 HD 제작 · 방송
외부 링크  MBC 있을 때 잘해!! 공식 홈페이지

있을 때 잘해!![1]2006년 7월 17일부터 2007년 3월 9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아침드라마이다.

1 기획 의도[ | ]

  • 여자가 소망하고 추구하는 진정한 행복과 성공의 의미를 이야기하는 드라마
  • 이혼의 후유증과 상처를 '오순애'라는 주인공을 통해 면밀히 짚어보는 드라마

2 줄거리[ | ]

결혼 13년차의 평범한 주부인 오순애는 남편 하동규를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다해 내조한다. 어느 날, 순애는 동규와 배영조가 1년 전부터 불륜 관계를 지속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위자료와 양육권을 포기한 채 무작정 이혼을 한다. 갈 곳도 없는 순애는 올케의 집에서 군식구로 지내며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한편, 순애의 딸 하유미는 어른들 때문에 계속 상처를 입고 있었다. 법적으로도 유미를 데려올 수 없었던 순애는 유미의 정신 상담 의사 강진우를 만나 유미의 회복을 지켜보고, 자신의 상처도 조금씩 치유해나간다. 진우는 따뜻한 마음씨로 순애를 감싸준다.

영조는 동규의 재산을 챙겨 외국으로 사라지고, 순애는 드디어 유미를 양육할 수 있게 된다. 순애는 남동생과 동업하여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홀로서기를 한다. 동규는 이별 후 순애에게 매달리지만, 순애는 이미 진우와 사랑에 빠진 상황. 결국, 동규와 영조는 화해하고 두 커플 모두 아이를 낳으며 드라마는 막을 내린다.

3 등장 인물[ | ]

3.1 주요 인물[ | ]

  • 하희라 : 오순애 역 - 결혼 13년차 주부 → 이혼녀 → 커리어우먼
  • 김윤석 : 하동규 역 - 순애의 남편, 화장품 회사 이사
  • 변우민 : 강진우 역 - 의학박사 전문의, 순애의 연인
  • 지수원 : 배영조 역 - 동규의 내연녀, 커리어우먼

3.2 순애의 주변 인물들[ | ]

  • 김정난 : 조은수 역 - 순애의 올케, 케이블 TV 홈쇼핑 PD
  • 박형준 : 오승현 역 - 순애의 남동생, 회사원
  • 신충식 : 오병갑 역 - 순애의 아버지, 양로원에서 생활
  • 김동범 : 오현수 역 - 은수와 승현의 아들, 유치원생
  • 김보라 : 하유미 역 - 순애와 동규의 딸

3.3 동규의 주변 인물들[ | ]

  • 이민정 : 하정화 역 - 순애의 막내 시누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 선우용녀 : 박금례 역 - 순애의 시어머니, 깐깐하고 보수적

3.4 그 외 인물[ | ]

4 시청률[ | ]

5 결방 및 편성 변경[ | ]

6 연장[ | ]

  • 있을 때 잘해!! 방영 분량이 130부작에서 39회 연장되어 169부작으로 변경 및 확정되었다.[6]

7 수상[ | ]

8 경쟁 프로그램[ | ]

9 참고 사항[ | ]

  • 작가 서영명은 90년 월화 미니시리즈 완전한 사랑 이후 26년 만에 MBC로 돌아왔다.
  • 오순애 역의 하희라는 94년 특집극 생의 한가운데[7] 이후 오랜만에 MBC 복귀를 했는데 91년 2월 종영된 아직은 마흔아홉 이후 두 번째로 MBC 아침드라마 출연을 했다.
  • 외도한 남편에게 버림받은 주부가 어려움 속에서도 씩씩하게 새 사랑과 자아를 찾는 과정에 집중하여 신선함을 이끌어냈고, 연기자들의 호연과 탄탄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8]
  • 그러나 후반부에서는 연장 방영의 여파로 설득력 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지면서 전개가 산만해져 시청자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9]
  • 남편의 불륜의 이유를 아내에게 전가시켰다는 점, 여자의 행복은 남자에 의지해야 얻게 된다는 점 등이 퇴보된 여성상을 보여줬다는 지적을 받았다.[10]
  • 지나친 간접광고 때문에 방송위원회로부터 중징계 조치를 받았다[11].

10 각주[ | ]

  1. 김수진 (2006년 6월 19일). “MBC 새드라마 '있을때 잘해!!'에 느낌표가 2개인 이유”. 머니투데이. 
  2. 박준범 (2006년 7월 18일). “MBC 새 아침 일일극, 호평속에 순조로운 출발”. OSEN. 
  3. 김지연 (2006년 10월 25일). “아침드라마 '있을 때 잘해', 시청률 20% 첫 돌파”. OSEN. 
  4. 김지연 (2007년 3월 10일). '있을 때 잘해', 40대 여성들 박수 속에 '종영'. OSEN. 
  5. 김지연 (2007년 2월 21일). '있을 때 잘해', 종영 앞두고 '뒷심 부족'. OSEN. 
  6. 장서윤 (2006년 12월 12일). “올해 '조기종영' vs '연장방송' 드라마는?”. 마이데일리. 
  7. “특집드라마「생의 한가운데」(MBC·오후10:55)”. 경향신문. 1994년 8월 31일. 2016년 5월 10일에 확인함. 
  8. 홍동희 (2006년 11월 8일). "황진이보다 많이 본다” '있을 때 잘해' 인기질주 - 탄탄한 연기로 뻔한 소재 극복”. 스포츠월드. [(과거 내용 찾기)]
  9. 하수나 (2007년 2월 21일). “`있을 때 잘해` 종영...후반부 산만한 전개 아쉬움”. TV리포트. 2007년 7월 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10. 최샘 (2007년 3월 12일). “〈행복한 여자〉와 〈있을 때 잘해〉의 이상한 불륜 공식 - 남자의 불륜은 여자 때문?... 퇴보한 여성상 보여줘”. 오마이뉴스. 
  11. 김태은 (2006년 11월 1일). “MBC '있을 때 잘해', 간접광고로 방송위 중징계”. 스타뉴스. 2013년 11월 28일에 확인함. 

11 외부 링크[ | ]

문화방송 아침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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