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세(052) 전쟁사. 동양전쟁사17 '초한전쟁 - 전체 한눈에보기'

1 개요[ | ]

전문세(052) 전쟁사. 동양전쟁사17 '초한전쟁 - 전체 한눈에보기'
  • 주제: 초한전쟁 개요
  • 업로드일: 2016년 11월 7일 (팟빵기준)
  • 진행: 장웅, 허진모 석사

2 내용[ | ]

  • 초한전쟁은 삼국지와 달리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가 아닌,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이야기의 조합이다.
  • 진시황 사후. 2세황제 즉위까지 1년 걸림. 2세황제의 재위 기간은 3년.
  • 즉위한 해 진승과 오광의 난이 일어남.
  • 초한전쟁은 7년, 항우유방 1대 1 구도 이후는 2년으로 길지 않은 기간.
  • 사마천의 사기는 기전체의 특성상 동일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술이 여러 개의 본기, 세가, 열전에 흩어져 있으며, 세부사항이 서로 모순이 되기도 한다.

  • 초한전의 전체 얼개 시작 12분쯤
  • 진승 오광의 난으로 반란에 불이 붙음.
    • 소작농 진승이 난을 일으킴. 국경쪽으로 끌려가다 도착기한을 넘겨서 죽기살기로 봉기.
  • 그 3달쯤 후 항우(항량과 함께)가 봉기. 거의 동시에 유방도 봉기. 항우는 숙부 항량과 함께 봉기. 항우의 이름은 적. 우는 자.
    • 자에 대한 설명 : 유비의 자는 현덕. 제갈량의 자 공명.
  • 통일 이전의 제, 위, 연 등의 나라의 이름을 건 세력들이 나타남.
  • 진승의 부하가 함양(진나라의 수도)까지 쳐들어가지만, 진나라 마지막 명장 장한이 진시황릉 공사에 끌려온 죄수 20만을 이끌고 막아내고, 연전연승하며 반란세력들을 제압함.
  • 진승이후 항량이 최대세력이 됨. 항량은 연승하며 10만까지 세력을 불림.
  • 항량과 장한의 대결에서 장한이 대승하며 항량까지 전사.
  • 장한군이 조나라(진승을 배반한 부하가 차지한 상태)에 진격하여 제압. 거록에 몰린 반란군이 항우군에 원조를 요청.
  • 항우군은 이전에 통일이전의 초나라 회왕의 자손 웅심(항우본기의 기록이며, (고조본기에선 미심)을 회왕으로 추대하여 초국 출신들의 민심을 모음. 이것은 모사 범증이 꾸민 계책.
  • 회왕은 함양(관중)을 먼저 차지하면 관중의 왕을 시켜주겠다고 선언했음.
  • 항우는 거록에 원군으로 가고, 유방은 다른 방향으로 함양으로 가게 됨.
  • 함양 선점에는 유방이 유리. 유방은 장량이라는 인재를 얻었음. 항우는 대장도 아니었고, 장한군을 물리치고 가야 했음. 이후 유방이 함양에 먼저 진격하여 옥새를 먼저 차지하지만, 이후 항우에게 자리를 내줌.
  • 항우군의 대장은 송의. 송의는 군대를 멈추고 천천히 움직임. 항우는 송의를 제거하고 군대를 이끌고 거록에서 장한군과 대결. 장한은 거록이 아닌 후방에서 군량을 조달하던 중.

27분 경

  • 장한군을 치기위해 부장을 보냈으나 패배. 항우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승리.
    • 배수진을 치고 공격하여, 9번을 공격하여 승리함. 이 거록대전에서의 승리로 항우가 명성을 떨침.
  • 장한은 패배후 진나라에 지원을 요청하지만, 조고가 장한의 요청을 거절.
  • 장한은 항우에게 항복. 이후 1년쯤 뒤 항우는 장한의 군대 20만을 하룻밤에 파묻어 죽임. 장한과 부장 두명은 살려줌.
  • 거록대전 이후 항우는 함양으로 진격. 유방이 함양을 차지한 상태.
    • 유방이 들어왔을 때는, 이세황제 호해를 이어 자영이 재위하던 시기. 조고는 이미 자영에게 처단되었던 상태. 자영이 유방에게 옥새를 넘기는 것으로 진나라는 멸망. 자영 재위는 46일 또는 한달.
  • 유방은 함양으로오는 유일한 길목인 함곡관을 걸어잠그면 항우도 막을 수을 거라 조언을 들음. 함곡관은 과거 맹상군이 닭울음소리로 도망쳤던 곳.
    • 유방은 건달출신으로 아방궁, 궁녀 등의 유혹에 혹했으나, 장량의 조언을 듣고 몸가짐을 추스림.
  • 항우가 함곡관을 공격하여 돌파하고 함양에 들어오게 됨. 항우는 분노.
  • 유방이 걸림돌이 될 것을 예견했던 범증은 이기회에 반드시 유방을 죽여야 한다고 간함.
  • 관중에 들어갔을 때 항우군 40만, 유방군 10만으로 항우가 절대적으로 우세.
  • 장량의 친구 항백이 장량에게 피신을 권유하고, 유방에게 업드려 빌라고 권유.
  • 유방이 말을 듣고 옥새를 바치고 사죄.
  • 유방은 관중을 차지하고 약법3장의 시행 등으로 명망도 얻었었고, 항우보다 나이도 14살 많았으나, 자존심을 죽이고 사죄하러 감.
  • 항우는 "홍문지연"을 열어 유방을 맞이함. 홍문은 당시 항우군이 주둔하던 곳.
  • 범증은 유방을 죽일 것을 권유하나 항우는 망설임.
  • 범증은 부하를 불러 칼춤을 추며 유방을 죽이도록 사주. 장량의 친구 항백이 이를 보고 칼춤을 같이 추며 막음. 유방의 후배인 백정출신 번쾌가 연회장에 난입. 초회왕의 약속등을 상기시키며 항우에게 따짐. 유방은 도망치고 이후는 장량이 변명.
  • 홍문지연은 초한지의 백미로 꼽힘.

50분 경

    • 절영지연 : 초장왕의 애첩을 추행한 장수 이야기.
  • 유방의 굴복으로 서초패왕이 된 항우
  • 유방을 한왕으로 봉함. 한나라가 처음 나타난 것. 이것이 한고조 원년
  • 유방은 서쪽구석으로 보내고, 주변에 진나라 장수들을 책봉함. 장한과 두 부장을 왕으로 봉하여 포위.
  • 파촉. 유비의 촉나라는 깡촌.
  • 유방이 파촉으로 보내지며 주변 사람들이 떠남.
  • 항우는 아방궁을 불태우고, 진나라 마지막왕 자영을 죽임. 초나라 회왕을 의제로 만들지만, 부하를 보내 죽임.
    • 연산군 무오사화의 빌미가 되었던 김종직이 지은 "조의제문"의 "의제"가 바로 항우에게 죽임을 당하는 "의제"임.
  • 항우는 고향으로 가서 자랑하고 싶어함. 금의환향. 초나라로 돌아감.
  • 이 때 유방에 귀순하는 자가 있었으니 천하명장인 한신.
  • 이후 항우에 대한 반란이 각지에서 일어나고, 유방이 기회를 잡고 일어남. 장한 등도 제압.
  • 진나라 영역을 다시 유방이 차지하고, 항우는 유방이 아닌 다른 세력과 먼저 대항하고, 그 사이 유방은 세력을 불림.
  • 유방이 함곡관을 거쳐 나와 초나라 수도를 공격. 당시 수도는 초회왕이 천도했던 팽성.
  • 항우가 돌아와 단 3만의 병사로 승리.
  • BC205년의 팽성전투 부터 초와 한의 1:1 구도가 만들어지고, 마지막 전투 해하전투까지 2년반 정도 유지됨.
  • 한신은 항우와 싸우지 않고, 북쪽등 다른 곳을 주로 공략. 장량이 전체를 전세를 제어함.

1시간 1분 경

  • 팽성전투이후, 유방은 패배하며 도망치지만, 계속 세력이 늘어나고, 항우는 세력이 줄어듬.
  • 항우측 장수는 계속 배신하여 유방쪽으로. 결국 반간계로 범증까지 항우의 의심을 사게 되고, 범증마저 항우를 떠나 죽게됨.
  • 유방은 항우와 천하를 반으로 나누자고 약속하지만, 부하들의 조언을 듣고 항우를 공격.
  • 해하전투에서 승리하고, 항우가 쫓기게 됨.
  • 마지막 28기가 남아 싸움. 항우는 마지막까지 혼자서 수백명을 베며 분전하다 한군 중에 부하였던 장수를 만나 목숨을 내어줌.
  • 항우의 시체는 5등분되어 5명이 나눠가게 되고, 이들은 보상을 받음.

초한대전의 얼개는 이렇다.

3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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