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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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G-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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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2015년)
기본 정보
본명 권지용
출생 1988년 8월 18일(1988-08-18) (35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직업 래퍼,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장르 , 힙합
활동 시기 1994년 ~ 2018년 2월 27일,
2019년 10월 26일 ~ 현재
가족 매형 김민준, 누나 권다미
레이블 YG PLUS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빅뱅, GD&TOP, GD X TAEYANG
서명
G-Dragon signature.png
웹사이트 YG엔터테인먼트 G-DRAGON
지드래곤

지드래곤(G-Dragon, 본명권지용, 1988년 8월 18일 ~ )[1]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이다. 그의 이름을 줄여서 GD라고 부르기도 한다.

1 생애[ | ]

2 이미지[ | ]

2012년 빅뱅 Alive 월드 투어에서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 중 한명이다. 한국에서는 지드래곤이 방송에서 착용하고 나온 의상이나 아이템은 시중에 출시되자마자 유행이 되고 완판이 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기 때문에 지드래곤은 '완판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2] 슬림한 몸매로 인해 여성 사이즈까지도 소화할 정도로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즐기고, 많은 청소년들이 그의 스타일을 추종할 정도이다. 2007년 "거짓말"이 빅히트를 치며 스타덤에 오른 빅뱅이 일명 '길거리 패션'으로 청소년들의 패션을 주도하였는데, 그 중심에는 그가 있었다. 2008년에는 매거진 아레나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가 공동으로 제정한 제3회 에이 어워즈(A-awards)에서 스타일 부문을 수상하며 올해의 남성 8인에 선정되었다.[3][4] 2013년 제6회 2013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SIA)에서 최고상인 '스타일 아이콘 오브 더 이어(Style Icon of the Year)'를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수상하며 패셔니스타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아이콘으로 인정받았고, '10대 스타일 아이콘'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5][6][7] 방송인 김준희는 자신이 진행하는 FashionN 《팔로우 미 시즌 2》의 기자간담회에서 패셔니스타를 꼽는 질문에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그는 “옷 입는 것 뿐만 아니라 음악 등 모든 것에 천재이다. 착하고 예의까지 바르다”라고 칭찬했다.[8] 지드래곤은 《Heartbreaker》으로 프로모션을 할 당시, 그가 선보인 파격적인 금발의 헤어스타일은 금발 헤어 열풍을 일으키며 올해의 최고 헤어 스타일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였다.[9][10][11] 또한, 그가 착용한 삼각형으로 맨 스카프(머플러)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빅뱅 스카프"로 불리며 유행이 되었다.[12]

해외에서는 샤넬, 생로랑, 톰 브라운, 톰 포드, 마크 제이콥스, 지방시 등 세계 유명 오너 브랜드들이 지드래곤에게 러브콜을 할정도로 디자이너들의 뮤즈가 되었다.인용 오류: <ref> 태그를 닫는 </ref> 태그가 없습니다 샤넬 행사가 열릴때마다 VIP로 초대를 받는 국내 스타로는 지드래곤이 유일무이할 정도이다. 2014년 1월, 미국 가쉽지 《헐리우드 리포트》에서 뽑은 글로벌 10대 아이콘으로 선정되기도했으며,[13] 2014년 웹매거진 《하이프비스트》가 선정한 전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에 삼성그룹의 이건희과 함께 유일한 한국인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프비스트》는 지드래곤에 대해 “싸이에 비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가수지만 패션분야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드래곤은 2집 앨범 ‘쿠데타’로 디플로, 바우어, 시리우스모 등의 유명 프로듀서와 비견할 수 있는 실력자”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드래곤은 CNN GO에서 선정한 "서울이 최고의 도시인 50가지 이유" 중에서 그 중 하나로 뽑혔다. 이 중 그는 30번째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드래곤에 대해 “2006년 데뷔한 이후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패션으로 서울의 패션 피플들을 열광케 했다. 알렉산더 맥퀸 실크 해골 스카프, 웨지 로퍼, 스커트까지 착용할 정도로 대단히 패셔너블하다”며 “특히 지드래곤은 빅뱅 콘서트 2008 빅쇼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 빈티지로 패션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 공주를 비롯해 안젤라 베이비, 펄빈 버르버러,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 유명 셀러브리티와 콜라보도 있었다.[14][15] 2015년 7월, 지드래곤은 칼 라거펠트의 초대로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5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한국 연예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했으며, 파리 패션위크가 해마다 그를 초청하고 있다.[16][17][18]

G-DRAGON은 CHANEL Muse인 유일한 한국인이다. 그리고 G-DRAGON은 아시아 최초 남자 CHANEL Muse이다.[19]

G-DRAGON은 CHANEL Global Ambassador (CHANEL House Ambassador)이다.[20]

지드래곤은 음악성과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유니크한 패션감각과 라이프스타일도 '지드래곤'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주목하는 스타이다.[21][22][23][24][25][26]

3 음악 스타일, 작사·작곡[ | ]

그의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2009)은 30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가장 성공적인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이후 1년여후에는 T.O.P과 함께 GD&TOP라는 유닛을 결성해 《GD&TOP》(2010)을 발표, "High High", "Oh Yeah"와 "뻑이 가요", "집에 가지마"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2012년에는 첫 미니앨범(EP) 《One of a Kind》 를 발표, "크레용", "그XX", "One of a Kind" 등이 수록 된 이 앨범은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앨범상을 수상하였다. 4년만에 발표 된 지드래곤의 두 번째 정규앨범 《COUP D'ETAT》 (2013)는 그의 이전 음반들과 마찬가지로 큰 성과를 거두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14년 월드 뮤직 어워드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 오브 더 이어, 월드 베스트 메일 아티스트 부분에 후보 지명 되었다. 지드래곤은 대성의 솔로 투어 콘서트 이후 일본에서 솔로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 빅뱅의 두 번째 멤버가 되었으며, 일본에서 4개 도시의 돔 투어를 포함해 솔로 가수로서 자신의 두 번째 세계 투어를 개최했다.[27] 2017년 4년만에 발매 된 두 번째 미니앨범(EP) 《권지용》을 발표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어린 시절 우탱클랜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지드래곤은 <2001 대한민국 HipHopFlex> 앨범에 13세 나이에 참여하게 되면서, 그의 가수로서 경력을 시작했다.[28] 빅뱅의 경력의 초기에는 힙합 음악을 기본으로 했지만, 그들은 계속 실험을 시도하면서 전자 댄스 음악한국의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구축했다.[29] 지드래곤은 자신의 첫 솔로 앨범인 《Heartbreaker》을 내놓으면서 빅뱅 이전의 장르의 범위에 노출 되지 않으면서, 댄스 음악, 힙합R&B 등의 다양한 곡을 선보였다.[30] 또한 콜라보레이션 앨범인 《GD&TOP》에서 지드래곤은 힙합 사운드 택하였고, 그의 음악에 R&B, 어쿠스틱전자 댄스 음악은 큰 영향을 미쳤다.

지드래곤은 자신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사용하여 그의 곡들의 서정적인 내용과 음악을 만들어 내며, 자신의 현재를 묘사하는 독특하고 인상적인 랩 가사들을 쓴다.[31] 다른 아티스트와 작곡가에서 자신을 차별하려는 시도에서, 지드래곤은 이전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곡뿐만 아니라, 그는 또한 빅뱅의 앨범 제작에 참여하며 그들의 대부분의 곡을 만들었다. 지드래곤은 뚜렷한 방향성을 제시한 곡으로 기록되는 "거짓말"의 작곡자이자 소속 그룹 빅뱅의 앨범 프로듀싱까지 맡으며, 재능을 보여준 그를 많은 대중음악 평론가와 관계자들은 미래가 가장 주목되는 뮤지션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코리아 타임즈》에서는 천재 싱어송 라이터라고 칭찬했다. 그를 통해 음악, 패션은 매번 뜨거운 이슈를 만들며 그대로 트렌드가 되며, 상상을 뛰어넘는 재능과 자의식, 차원이 다른 무대. 그를 단순한 아이돌 가수의 범주로 묶기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다.[32][33]

지드래곤은 2008년을 빛낸 작곡가 8인 중 한명으로 선정되었고,[34] 그를 뽑은 많은 대중 문화 평론가 및 업계 대표들은 "미래가 가장 기대되는 음악가"라고 평했다. 지드래곤의 랩 가사는 일본에서 "신이라 생각하는 실력있는 래퍼" 순위 투표 중 4위를 차지했다.[35] 《포브스 코리아》에서는 그는 톱 클래스의 래퍼로 "가장 근면한 아이돌"이라고 평했고, [36] 또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 "2030 코리아 파워 리더 선정"로 선정되었다.[36][37] 작곡가 방시혁은 “권지용은 같은 작곡이라는 분야에 종사하는 나조차도 항상 질투하는 엄청난 재능을 소유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라고 칭찬하며 “빅뱅의 '거짓말'과 '하루하루' 음반을 들었을 때의 놀라움은 그 정도가 너무 커서 마치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리 같이 기분이 나쁠 정도였다”라고 언급했으며, 프로듀서 겸 래퍼 조PD는 인터뷰를 통해 “아이돌도 가수라면 빅뱅처럼 뮤지션 역량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하며, 그에 대해서는 “선과 음악이 일치하는 뛰어난 음악인이다.”, “독특한 톤에서 오는 발음과 리듬감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했다.[38][39]

4 사건 및 논란[ | ]

4.1 플로 라이더 표절 논란[ | ]

2009년 8월 11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미투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음반 타이틀곡 "Heart breaker" 중 한대목을 먼저 공개했다. 하지만 이 노래는 미국의 유명 힙합가수 플로 라이더가 지난 2월에 발표한 "Right Round"와 비슷하다는 표절 논란이 일었는데, “겨우 30초 음원만 듣고 표절이라고 단정짓기엔 이르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각에서는 이 곡의 비트와 랩 플로우가 라이트 라운드와 거의 일치한다며 반응들이였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다음 날 언론을 통해 “지드래곤 솔로 데뷔 음반 수록곡의 크레딧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오해가 불거진 듯하다”며 “이번 지드래곤 솔로 음반에는 새로운 프로듀서와 작곡가가 대거 투입됐다”고 밝히며, “지드래곤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공동 작업으로 이뤄진 곡들이 많다”며 “타이틀곡인 '하트 브레이커'에는 스웨덴 프로듀서들이 함께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스웨덴 프로듀서들은 다양한 작품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라며 “반주가 비슷하기 때문에 표절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슷한 하우스 리듬을 쓰는 모든 하우스 곡들이 표절이라는 말과 같다”며 표절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또한 “그런 논리라면 표절 논란이 불거진 플로 라이다의 노래 외에도 비슷한 곡들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며 “요즘 유행하는 비트를 참고한 것이지 표절한 것이 아니다. 노래 완곡이 공개되면 표절 논란은 수그러들 것”이라고 덧붙였다.[40][41][42][43][44] 또한 이에 대해 〈Right Round〉의 저작권 50% 이상을 갖고 있는 워너채플과 이 곡의 저작권을 일부를 동시 보유 중인 모 퍼블리싱 회사의 한국 지사 관계자 측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지드래곤의 "Heart breaker"는 "Right Round"를 표절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 측은 “도입의 랩 플로 일부분이 유사할지는 몰라도, 소위 '싸비'라 불리는 클라이막스 및 하이라이트는 전혀 다르다”며 “또한 '하트 브레이커'는 '라이트 라운드'와 멜로디 전개 방식도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이유들로 "Heart breaker"는 "Right Round"를 표절했다고 할 수 없다”며 “요즘은 아티스트들끼리도 서로의 음악에 영향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은데, 곡 전체의 맥락과는 관계없이 단순히 특정 부분의 느낌이 유사하다는 이유로 '표절'이란 잣대를 곧바로 들이대면, 아티스트들은 오히려 창작과 관련해 심한 자기검열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하트 브레이커'에 대한 표절 여부를 최종 판단할 사람들은 바로 원저작권자들”이라며 “이들이 확실한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표절'이라 단정 짓지 않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는 입장을 보였다.[45][46][47][48][49][50][51]

2010년 3월 30일, 지드래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솔로 콘서트 《샤인 어 라이트》 라이브 앨범을 발매하며 자신의 곡 "Heart breaker"이 표절논란에 휘말렸을 당시 원곡자로 거론됐던 뮤지션 플로라이다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한 새로운 버전의 "Heart breaker"를 보너스 트랙에 실었다.[52] 그해 10월,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 'YG라이프'를 통해 지난 5월 플로 라이다와 지드래곤이 직접 만나는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 속에서 플로 라이다는 지드래곤의 "Heart breaker"가 그의 노래 "Right Round"를 표절한 것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나도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우선 그의 스타일이 제대로다.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재능이 매우 뛰어나고 남들보다 두드러진다”며 지드래곤을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내가 피쳐링 해 준 곡과 다른 곡들의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너무 멋지고 플로우가 마음에 든다”며 “지드래곤은 재능이 뛰어난 아티스트이고, 난 그가 표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표절 논란을 종식시켰다.[53][54][55]

지드래곤은 2010년 2월 1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표절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표절이건 아니건 그런 꼬리표가 붙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터넷 상에서는 서로 '표절이다' '아니다' 싸움이 붙었고, 기획사에서는 미국에 가서 시비를 가리겠다고 했죠. 법정싸움까지 일어날 것 같았고 모든 일들이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난 그냥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게 즐거울 뿐인데. 사람들의 인식은 제가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갔고, 돌아버릴 것 같았어요. 하지만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은 가수가 모든 논란에 대해 답을 줘야 하는 곳은 무대라는 거죠. 내가 만든 음악을 내가 책임질 수 있는 곳은 무대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내가 무대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에게 사과를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죠. 최선을 다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면 제 진심을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했어요.”[56][57]

4.2 솔로 콘서트 선정성 논란[ | ]

“제가 생각이 짧았어요. 하지만 단지 그런 단편적인 부분으로만 판단하지는 말아주셨으면 해요. '브리드'라는 노래 자체가 꿈에서 이상형의 여인이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이 꿈에서 깨기 싫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몽환적인 내용이라서 침대가 등장하고 꿈속을 헤매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죠. 그런데 결국 대중 앞에 나타난 것은 '성행위묘사'였죠. 당혹스럽고 '내가 이게 아닌데' '사람들 눈에는 이렇게 비쳐졌구나'하는 생각을 그제야 한 것이죠. 칭찬을 받던 질타를 받던 그런 것 자체가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시는 거라고 생각을 해요. 잘못된 점을 짚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더 발전할 계기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여야죠. 제가 또 인정받고 새로운 판단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다음 앨범에서 잘 하는 것이겠죠. 올해 나오는 빅뱅 앨범 열심히 하려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졌습니다.”

4.3 대마초 흡연[ | ]

2011년 10월 5일, 지드래곤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검찰로부터 기소유예를 받았다.[58][59][60][61]

검찰에 따르면 그는 지난 7월 검찰에서 모발 검사를 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62][63] 지드래곤은 검찰조사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사실을 자백했으며, YG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 5월 중순 지드래곤이 공연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던 중 클럽 파티에서 모르는 일본인이 준 대마초를 담배로 착각하여 한번 빨고 바로 버렸다고 인정했다.[64][65] 하지만 검찰은 지드래곤이 기소유예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상습적이 아닌 초범이고, 마약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할 수준의 성분이 검출됐으며 어린 나이의 대학생인 점과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히며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흡연 횟수가 1회에 불과한 경우 통상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진다"고 전했다. 일각에서는 단 한번 흡입한 것만으로 과연 양성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지 많은 논란이 일었지만,[66][67] 서울중앙지검 강력부 측은 지드래곤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특별대우가 아니라고 밝혔다.[68][69][70][71] 이로써 일본 활동에 큰 지장을 받았으며, 일본 내에서 자국인을 핑계댄다고 비난을 받았다.[72]

또한 이 일로 빅뱅의 컴백 시기에 지장을 준 것으로 보이며, 2012년 2월 20일에는 1년만에 빅뱅의 컴백을 앞두고 멤버 전원과 함께 예능 토크 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그간의 심경과 해명의 시간을 가졌다.[73][74][75][76]

5 음반 목록[ | ]

정규 음반
미니 음반 (EP)

6 음반 외 활동[ | ]

7 투어[ | ]

8 수상 및 후보 목록[ | ]

9 학력[ | ]

10 각주[ | ]

  1. Mark Russell (2014년 4월 29일). 《K-Pop Now!: The Korean Music Revolution》. Tuttle Publishing. 34쪽. ISBN 978-1-4629-1411-1. 
  2. Kang, Jiyong (2007년 11월 27일). “빅뱅 G드래곤 "의상 전공에 욕심있다" (Big Bang's G-Dragon: I'm interested in majoring in fashion)”. SSTV. 2011년 7월 1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3월 10일에 확인함. 
  3. “지드래곤-김지운 감독, '올해의 남성 A-어워즈' 수상”. 스타뉴스. 2008년 12월 1일. 2017년 9월 8일에 확인함. 
  4. “지드래곤, 2008 'A-어워즈' 스타일 부문 수상”. Naver. 2008년 12월 10일. 2009년 10월 2일에 확인함. 
  5. “[스타줌인] 'SIA 대상' 지드래곤, 아이돌에서 아이콘이 되기까지”. TV리포트. 2013년 10월 25일. 2017년 9월 8일에 확인함. 
  6. “지드래곤 SIA 최연소 대상, 젊은 세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선정”. 이뉴스투데이. 2011년 10월 25일. 2017년 9월 8일에 확인함. 
  7. “G-Dragon Receives Grand Prize, First Such Case for Solo Singer”. OSEN via YG Life. 2013년 10월 25일. 2014년 7월 11일에 확인함. 
  8. “Kim Jun Hee Praises G-Dragon for His Fashion Taste and Musical Skills”. Soompi. 2013년 10월 25일. 2013년 8월 23일에 확인함. 
  9. “지드래곤, "금발 변신? 할 머리가 없어서"(인터뷰②)”. 이데일리. 2009년 9월 2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10. “지드래곤 컴백에 패션계도 '들썩'. 아시아경제. 2009년 8월 28일. 2017년 9월 8일에 확인함. 
  11. “강동원 "보헤미안 스타일 올 가을 유행 예감"[포토엔]”. Newsen. 2009년 1월 21일. 2011년 1월 21일에 확인함. 
  12. Sablan, Niño Mark (2009년 7월 24일). “Crazy For K-pop”. Inquirer. 2012년 10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1일에 확인함. 
  13. ““지드래곤, 亞 훨씬 넘어선 영향력””. TV리포트. 2014년 1월 23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14. “퍼렐 윌리암스, 지드래곤 콜라보레이션 러브콜 ‘말하는대로’”. 머니위크. 2013년 9월 10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15. “저스틴 비버, 지드래곤 공개 극찬 "대단한 재능의 소유자". 스포츠조선. 2013년 9월 26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16. “英 유력 패션지 "지드래곤, 타고난 패션 카멜레온" 극찬”. TV리포트. 2015년 7월 17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17. “[지드래곤] 2부, GD에게 아름다움이란?”. 네이버 TV연예. 2013년 4월 11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18. “[This is it] 지드래곤의 SNS 사용법”. 네이버 TV연예. 2014년 2월 14일. 2017년 9월 8일에 확인함. 
  19. “G-Dragon in Paris, Another Appearance on Chanel’s Front Row”.  다음 글자 무시됨: ‘https://www.nytimes.com/2016/01/27/fashion/gdragon-chanel-couture-paris.html’ (도움말);
  20. “K-Pop icon G-Dragon fronts Chanel as new ambassador”. 
  21. “지드래곤 대서특필 美남성지 “GD, K팝보다 더 큰 존재” 극찬”. 뉴스엔. 2013년 9월 11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22. “뉴욕타임스, 지드래곤 극찬 "장르 스타일의 선두주자". 이투데이. 2013년 9월 17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23. “스카이 페레이라, 지드래곤 극찬 "아시아의 저스틴 팀버레이크". TV리포트. 2013년 11월 2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24. “지드래곤 캐나다언론 대서특필 “완벽 K팝스타” 극찬”. 뉴스엔. 2013년 12월 4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25. “지드래곤-씨엘, 美 빌보드 “절대 평범한 K팝 스타 아니다” 극찬”. 파이낸셜뉴스. 2014년 12월 17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26. “빌보드, KCON 2014에 참석한 지드래곤 "가장 화려한 무대" 극찬”. 아시아경제. 2014년 8월 12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27. Julie Jackson (2013년 4월 2일). “G-Dragon to release debut Japanese solo album”. The Korea Herald. 2013년 4월 2일에 확인함. 
  28.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http://www.asiae.co.kr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제공한 텍스트가 없습니다
  29. Kim, Wong-Yeon (2008년 2월 28일). “Big Bang, Brown Eyed Girls, Jewelry... The trend of J-pop 'Electronica'. Star News. 2008년 2월 28일에 확인함. 
  30. “新스타고백 지드래곤⑫"솔로앨범, 저한테는 도박이었죠". 10Asiae. 2010년 2월 11일. 2010년 2월 14일에 확인함. 
  31. Kang, Myoung-Seok. “Big Bang G-Dragon Pt. 2”. 10Asiae. 2012년 10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월 2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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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GD의 '삐딱 정신'은 창조경제의 토대”. 머니위크. 2014년 1월 2일. 2020년 11월 8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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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외부 링크[ | ]


12 같이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