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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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회사
Hanwha Aerospace Co.,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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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주식회사
산업 분야 제조업
창립 1977년 8월 1일
창립자 이병철
이전 상호 삼성정밀공업㈜ (1977~1987)
삼성항공산업㈜ (1987~2000)
삼성테크윈㈜(2000~2015)
한화테크윈㈜ (2015~2018)
시장 정보 한국: 012450
상장일 1987년 5월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본사 소재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창원대로 1204 (성주동)
핵심 인물 신현우 (대표이사)
사업 내용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
자본금 265,650,000,000원 (2018.12)
매출액 4,453,176,623,308원 (2018)
영업이익 53,177,339,126원 (2018)
순이익 49,251,058,766원 (2018)
자산총액 7,396,686,212,948원 (2018.12)
주요 주주 주식회사 한화 외 특수관계인: 33.04%
국민연금공단: 12.92%
자회사 한화시스템주식회사
주식회사 캐스
한화디펜스주식회사
한화파워시스템주식회사
한화정밀기계주식회사
한화테크윈주식회사
종업원 1,564명 (2018.12)
웹사이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nwha Aerospace)는 대한민국의 항공·방위산업에 사용되는 엔진류 및, 로봇, 보안 시스템, IT 솔루션 등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1977년 삼성정밀공업으로 창립, 1987년에는 '삼성항공산업주식회사'로 사명이 변경되었고, 2000년 '삼성테크윈'으로 변경하였다. 2014년 11월 26일자로 한화에 삼성테크윈 주식총액의 50%를 매각한다는 결정이 발표되었다. 2015년 7월 사명을 한화테크윈으로 변경하였다. 2018년 4월 사명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하였다.

그 후 기존 사업 부문 중 시큐리티 사업(CCTV)은 별도로 분리하여 한화테크윈이라는 신설 법인을 만들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로 두었다.

1 실적[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때 삼성그룹의 장비 사업을 도맡아 그룹사 간 시너지의 중심에 있는 기업이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시큐리티 사업부의 수익성이 기대 이하인데다 신성장 동력으로 기대했던 고속기 칩마운터 사업도 엔저로 인해 일본 기업들에게 밀리는 상황이라 매출이 4년 연속으로 감소했고 기업의 미래도 밝지 못하다.[1][2]

2011년에는 2,300억이 넘는 순이익을 거두었으며 2012년과 2013년 모두 1,3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둔 회사였으나 2014년 들어 부진한 실적을 보이며 -1,182억원이라는 큰 순손실을 보였다. 주가 역시 2013년부터 2014년에 걸쳐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왔다. 삼성테크윈의 주가는 한때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았으나 2014년 10월 현재 PBR은 1에도 못미치는 0.93까지 내려왔다.

사업분야 중 한화테크윈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3대 축은 Security Solution 사업부, 파워시스템 사업부, IMS사업부로 불린다. 그러나 Security Solution 사업부는 유통 관련 비용이 증가하고 있고, IMS 사업부는 환율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고, 파워 시스템은 사업이 부진하여 외형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평가된다.[3]

그러나,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84.8%의 주가상승률로 10대 그룹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화로 인수인계 된 이후로 항공기 엔진사업에 사활을 걸고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항공사업을 차세대 주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화 그룹의 미래전략 속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이다. 글로벌 메이저 3대 엔진 제조사인 GE, 롤스로이스, Pratt & Whitney 3개사에 모두 납품을 하고 있으며 M&A를 통한 해외거점 마련에도 적극적이다. 시큐리티 사업부 등 부차적인 사업을 별도 분리하고 핵심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발전 양상에 주목해 볼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19년을 기점으로 (주)한화로부터 항공 유압부품 사업을 인수하였다. 이외에 항공 Avionics를 담당하는 한화 시스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만큼 그룹의 모든 항공사업 영역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산하에 둔 모양새가 됐다. 문제라면 항공엔진 자체가 워낙 선도업체들과의 기술격차가 큰 영역이며 항공 프로젝트 자체가 사업이 호흡하는 주기가 길기 때문에 단기간 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힘든 시장이라는 것. 중국경기의 불안정성, 보잉 787 MAX 사태 등 시장 불안요인들도 걱정거리다.

2 연혁[ | ]

  • 1977년 8월: 삼성정밀공업 설립
  • 1978년: '정밀기기연구소' 개소
  • 1984년 10월: '다관절형 조립용 로봇'을 개발
  • 1986년 7월: 카메라 독자모델인 '윙키(winky)' 출시
  • 1986년 11월: '한국 전투기 사업(KFP) 주력업체'로 선정
  • 1987년 2월: 상호명을 삼성정밀공업에서 삼성항공산업으로 변경
  • 1987년 5월: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
  • 1993년: 사천 '종합 항공기 공장'을 준공
  • 1995년 1월: 일본 '유니언 사'를 인수
  • 1996년 5월: 세계 최초로 '1기가용 리드프레임' 개발
  • 1999년 9월: 한국항공우주산업에 '항공기 사업' 양도
  • 2000년 3월: 상호명을 삼성항공산업에서 삼성테크윈으로 변경[4]
  • 2001년: '인공관절 사업'을 시작
  • 2006년 10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06’에서 '굿디자인상'을 수상
  • 2006년 10월: 경제정의연구소 주관 경제정의기업최우수기업상'을 수상
  • 2007년: 중국 천진에 'TSOE 신공장'을 준공
  • 2008년: 'K-55 자주포 성능개량 사업 및 K-55 자주포용 탄약운반장갑차 개발 업체'로 선정
  • 2008년: '미국 휴스턴, 메릴랜드 연구소' 개소
  • 2009년 2월: '카메라사업부문을 분사'하여 '삼성디지털이미징'을 설립[5]
  • 2011년: 'K55A1 자주포 초도 양산'을 시작, 폰 카메라 모듈 사업 중단[6]
  • 2012년: '수리온 엔진 초도 납품' 개시[7]
  • 2014년 4월 9일:반도체부품(MDS)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 법인 MDS로 양도[8]
  • 2015년: 상호명을 삼성테크윈에서 한화테크윈으로 변경
  • 2017년: 한화지상방산,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정밀기계로 분리
  • 2018년 4월: 상호명을 한화테크윈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변경
  • 2018년 4월: 시큐리티(CCTV)사업부를 물적분할하여 '한화테크윈' 법인 신설

3 자회사[ | ]

  • 한화파워시스템
  • 한화지상방산
  • 한화정밀기계
  • 한화테크윈
  • 한화시스템

4 같이 보기[ | ]

5 각주[ | ]

  1. [베스트리포트]도대체 언제 좋아지나? 머니투데이 2014.10.10 10:30
  2. 이후 2014년에도 연간 매출액이 줄어든 것이 감사보고서에서 보여져 3년에서 4년으로 수정하였다.
  3. 삼성테크윈(012450) 주춤하고 있는 성장동력 아이엠투자 김운호 2014-09-16
  4. “삼성테크윈 "전자계열군 전입신고합니다". 이데일리. 2007년 2월 5일. 
  5. “삼성테크윈, 카메라 사업부문 분할”. 아시아경제. 2008년 11월 6일. 2008년 11월 6일에 확인함. [(과거 내용 찾기)]
  6. 홍길용 기자 (2014년 2월 26일). “<마켓&컴퍼니> 5년간 세번째 ‘다이어트’…삼성테크윈 이번엔 다르다?”. 헤럴드경제. 2014년 5월 26일에 확인함. 
  7. “네이버/지식백과/기업사전/삼성테크윈”. 굿모닝미디어. 2011년 8월 5일. 2014년 5월 26일에 확인함. 
  8. 김현주 기자 (2014년 4월 9일). “삼성테크윈, 반도체사업 매각…"위로금 확정". 아이뉴스24. 2014년 5월 26일에 확인함. 

6 외부 링크[ | ]

틀:삼성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