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kTownFavorites

1 Music[ | ]

 

좋아하는 밴드 이름만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과연 표 같은걸 만들어서 정리할 수 있을까요? --;; ||

2 Book[ | ]

 

인류학에 대한 관심은 대학때 보았던 리처드 리키의 "Origin"과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때문에 시작되었죠.
최근엔 마빈 헤리스의 '음식문화의 수수께끼'같은 유물론에 근간을 둔 인류학 해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사에도 관심이 많아서ㅡ 얼마전에 아우구스트 베벨의 '여성론'을 읽고, 2세기나 앞선 베벨의 통찰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죠.
대학때 여성사 강의를 들었던 것이, 여성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

ISBN:8970411763

헬렌 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은 다른 요리책과 형식이 많이 달라서 상당히 신선했었습니다.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요리와 예쁜 접시 사진이 나온 요리책이 더 좋답니다..^^
그리고 최근엔 윌리엄 더프티의 "슈거 블르스"를 보고 있는데, 별로 진도가 안 나가는군요..||

ISBN:8972591009

거기다 엘러리 퀸이나, 코난 도일, 크리스티등의 탐정물을 보면 좋아서 미친답니다. -_-
무협지를 엄청 좋아합니다.
김용과 마영성, 국내 작가 중에선 용대운을 일본 작가 중에선 다나카 요시키와 미즈노 료를 가장 좋아합니다.
무협지를 보다가 일주일 정도 날샌적도 있답니다.|| ISBN:8952700104 ||

3 Comics[ | ]

 

미대를 갔었다면. 아마 지금쯤은 틀림없이 만화가가 되어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대신 한달에 100권정도 만화를 보죠.^^ (사실은 구입해서 봐야하는걸 알고 있지만 돈이 없는 관계로...죄송합니다..ㅜ.ㅜ)
무협, 괴기, 야오이, 학원폭력, 호러, 탐정물, 스포츠, 순정, 성인, 코믹, SF등 거의 장르를 안 가리고 보지요.
그런데 몇일전에 동네 만화가게가 삽시간에 증발한 관계로 만화보러 원정다녀야 할 형편입니다.
만화에 대한 리뷰는 철이 홈피 어디( --) 리뷰 페이지가 있던데 그쪽에 올릴려고 합니다만....
원래 한번 보면 머리 속에서 Swap out을 시켜 버리는 관계로 잘 쓸지는 모르겠군요...-_- ||

4 Animation[ | ]

 

국적을 안 가리고 좋아하죠.
Tooniverse때문에 CATV를 계속 시청하고 있습니다.(실지로 시청할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지만)
Daria나 Dilbert, South Park류의 블랙 코미디를 엄청 좋아합니다.
패트레이버나 건담류의 Robot Mechanic물도 좋아하구요.
카우보이 비밥이나 트라이건, 아이언 맨, 건,스미스 & 캣츠류의 웨스턴+형사물도 좋아하지요.
로도스도 전기나 슬레이어스 류의 환타지도 좋아한답니다.
아기와 나 같은 성장물도 좋아하죠...
그러고 보니 싫어하는게 별로 없군요.-_-;; ||

5 History of Art[ | ]

 

몇년전에 그 사람 책을 가지고 스터디를 했었는데,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서양 미술사중 가장 흥미를 가지는 부분은 19세기 말 이후의 현대 미술사 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초현실주의"쪽에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중세사 쪽으로 관심을 전향하고 있습니다.
Gonzales의 "Digital Image Processing"의 1장 Introduction에 보면 "One picture is worth more than ten thousand words"라는 말이 나오는데,
중세의 교회 프레스코화를 보면 이 어구를 이해할 수 있죠.
몇년전에 갔었던 샤갈전과 앤디 와홀전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

6 Exercise[ | ]

ISBN:8955960085

저는 동적인 운동보다 정적인 운동을 좋아해서, 스트레칭과 걷기, 근력운동들을 주로 합니다.
옆의 책은 저의 근력운동 교본입니다. 물리치료사 페기 브릴의 여성을 위한 core프로그램이죠.
이책에 나온 운동법으로 아침 운동을 하면서 근육통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

ISBN:8989778018

잠자기전에 15분쯤 위 책에 나온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고 잡니다.
자세 교정과 근육의 긴장완화에 효과가 좋습니다. ||

 

몸에 스치는 물의 부드러운 촉감은 어떤 부드러운 섬유의 느낌과도 비교하기 힘들죠.
ESPN보는 걸 좋아합니다.
특히 Summer, Winter X-Game과 WWF레스링 보는걸 정말 좋아하죠.
기록경기에도 관심이 많아, 동계 올림픽때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키 점프, 아이스 댄싱을 하계 올림픽때는 체조와 육상을 보느라 정신 없죠.
구기와는 태생적으로 거리가 멀어서, 월드컵 때도 일하고, 야구장 가서 졸았습니다...-_-;; ||

7 Animals[ | ]

http://aitimpani.yonsei.ac.kr/~jijang/image/초롱초롱1.jpg

제가 바주씨를 분양받아 데려온게 2개월 됐을 때니까 벌써 동거한지 3년째가 되어 가는군요.
바주씨는 1999년 12월 24일생이랍니다. 엄마 이름이 '바다'인데, 엄마랑 꼭 빼 닮았다고 이름이 바주(바다 주니어)입니다.
제 사진 실력이 형편 없는 관계로 제대로 된 사진이 없었는데, 모오라버니가 디카로 찍어준 사진이 성공적으로 나와서,
깜찍한 바주씨의 얼굴을 제대로 공개할 수 있게 됐군요.
진실을 공개하자면, 제가 바주씨의 영토에 얹혀 삽니다..ㅜ.ㅜ ||

8 Cinema[ | ]

 

소더버그와, 데이빗 린치, 히치콕, 크로넨버그의 영화를 좋아했죠.(스릴러물 겁나 좋아합니다.)
스플레터 무비와 헐리웃의 블락버스터 빼고는 거의 다 재미나게 봅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를 몇개 꼽으라면, '아빠는 출장중'과 '집시의 시간', '안토니아스 라인', '달콤 쌉싸름한 초컬릿', '달과 꼭지',
'섹스, 거짓말, 그리고 비디오 테잎', '해자왕', '십계(키에슬롭스키의씨리즈)', '베로니카의 이중생활', '바그다드 카페', '뜨거운 차 한잔',등등..
을 꼽고 싶네요...
그러고 보니 안 재밌게 본 영화가 거의 없는듯...-_-;;||

9 Herb Tea[ | ]

 

녹차와 우롱차도 좋아하구요.
저혈압인데 가뜩이나 녹차를 많이 마셔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좀 힘들군요.. ||

10 Knitting[ | ]

 

돈으로 산 선물대신 뜨개질 한 소품(가방, 주머니, 핸드목,모자, 목도리등등)을 선물하는걸 좋아하죠.
힘은 들지만 정신 집중엔 그만입니당. ^^ ||

11 Fragrance[ | ]

KPic:/orange.jpg

Hermes의 L'eau D'orange Verte라는 향수인데 처음 뿌리면 애프터 쉐이브로션 같은 냄새가 나다가, 잔향은 오렌지 향이 나는 특이한 향수지이요.
겁나 비쌉니다..
눈물을 머금고 사서 잘 뿌리고 다닌답니다.
(그런데 대부분 제가 향수 사용하는걸 몰라요...ㅜ.ㅜ 흐흑..)
향수이야기에 가시면 따순옹과 저의 추천 향수를 보실수 있습니다.||

12 Documentary[ | ]

 

부모님과 언니, 저까지 다큐멘타리 '대황하'와 '실크로드'를 하는 날이면 잠을 안자고 모두 모여서 TV를 보았지요.
지금도 Cable에서 가장 많이 보는 채널중의 하나가 Q채널과 History channel, National Geographic Channel입니다.
그래서 언니와 저의 별명중의 하나가 '걸어다니는 쓰레기통'이랍니다. -_- ||

13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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