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VI낙서

1 # 메모 비슷한거 . ㅋㅋㅋ[ | ]

- 잊어먹을까봐 -

믿어 아르떼 내년 3월까지 나올 a4 화집 가격표 :

이곤 쉴레: 9만원
빈센 반 고ㅎ : 9만원
마그리뜨 : 6만원

(여기부턴 직원 둠 ㅎㅎ) 샤갈 석판화 까딸로그 레이종 : 9만원
샤갈 포스터 까달로그 레이종: 5만원

a3플러스 빅북 시리즈 :

이곤 쉴레: 20만원
끌로드 모네 :18만원

2 # 내가 같이 일할 동료로서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 | ]

1. 자기일을 찾으려 드는 사람. (내려오는 명령에 불복종 하려는 사람들)
2. 사회에 대한 고민과 사회가 좀더 투명해지며 맑아지도록 사회발전에 기여 할 의지가 있는 사람
3. 아부 안하고 자기 생각은 뭐든지 기타없이 이야기 하는 사람. 커뮤니케이션에서 제일 중요.
4. 대충 알아들으라고 대충 의사전달 하는게 아니라 아주 자상하게 세심하게 의산전달 하는 사람.

난 수평적 관계속에서 책임을 질 줄 알며 자기 일이 무엇인지 알아서 찾는 사람을 원하는지라 자기 생각을 펼쳐나가는 사람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리고 난 장기적으로 생각하므로 아직 먼 내년에 할일 이지만 지금부터 내가 어떻게 바뀌어 나가는지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를 통해서 그들이 가끔 봐주었으면 한다.
3명의 후보에게 간단하게 날 소개 했다. 그리고 일부러 가볍게 보일려고 썼다.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저 이상한 사람 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무시 하는 사람이 더 많을것이다.
나 역시 그런 사람들은 숱하게 봤으므로 필요 없다.

자기가 봤을때 가볍다고 생각하는것들은 무시해버리는 사람은 자기일을 했을때 큰 발전을 이루어내기 힘들다고 본다. 이미 시간이 흘렀으므로 관심 있는 사람은 이 낙서장의 글을 읽었을것이고

무시해버린 사람은 방문조차 안할테니 나하고의 인연은 사라진거다.
난 앞으로 내년1월까진 내가 방문해서 내 소개를 한 사람들의 싸이나 블로그엔 절대 들어가지 않을려고 한다.
잊어버리면 안되므로 그들의 주소는 수첩에 기록해 놓았다. 그래야 나중에 나 역시 편견을 갖지 않을것 같다.

그리고 언행불일치 하는 사람들도 나하곤 안맞는다. 사회 부조리를 안타까워 하면서 자신도 그 사회 부조리 속에서 같이 노는걸 한두번 본게 아니다.

다다음달 정도 되면 또 3명정도 물색이 될거고 그들에게도 같은 방명록을 남길 것이다. 그런식으로 하면 그중 몇분은 관심을 가질 거라고 본다.

내년 까지 안망한다면 내년부턴 뿌린것들을 거두어 들이는 단계인지라 유능한 직원들을 두어서 대중들을 위한 책들도 만들어 낼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식사나 술 살테니 만나자고 제의해서 유망한 예비후보들을 만나서 한명 한명씩 그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

오랜기간 같이 있을 사람을 뽑는건데 한 두번의 만남으로 결정 지을 순 없는거다. 아마 꽤 자주 그들이 시간을 허락할때 마다 만나서 저녁이나 술을 사면서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눠 볼려고 한다.

오너들은 누굴 뽑든 시스템속에 맞춰진 사람이면 된다고 보는데 난 아니다. 작으면서도 강한 출판사/레이블을 오래도록 운영하고 싶으면 난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자기 할일을 찾는 사람 말이다.
왜냐하면 내 자신이 그 증거 라고 생각하므로....

내가 지금 하는일이 사회 발전에 기여가 되었다고 후대사람들이 기억 해 주길 바랄 뿐이다.

" 미디어 아르떼가  화집 하난 멋지게 만들었는데.. "  이말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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