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kong Delta

1 개요

Mekong Delta

메콩 델타

• 1985년 결성된 독일의 밴드
• 장르: 테크니컬 쓰래시 메탈, 쓰래시 메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2 # SGGHOPE-686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686번
제  목:[감상] Mekong Delta
올린이:ntrolls (유신    )    99/11/23 00:20    읽음:187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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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때 굉장히 찾았던 밴드인데, 결국 mp3로 만나는군요 -_-

The Music og Erich Zan하고 Pictures of Exhibition을 들어봤습
니다. 오호..

이거, 잘하네요. Sieges Even같이 어정쩡한 애들보다 훨씬 낫습
니다(근데 말이 났으니 말인데, 제 Sieges Even 씨디 가지고 있는
분 누구죠 -_-).

일단 기본적으로, 얘네는 자기들이 쓰래쉬 밴드라는걸 분명히 하네
요. 거침없이 달려줍니다 -_-/ 리프나 기타 톤은 어디다 내놔도
손색이 없을만큼 파워풀하네요.

한데 그 이면에는 꽤 탄탄한 구조가 있네요. 변박이나 홀수박자도
뭐 거침없이 쳐 주고, 급전직하의 느낌은 뭐 예스에 비교하면 너무한
걸 수도 있겠지만 꽤 신납니다.

음, 어디서도 정확한 정보가 안찾아져서 편성을 모르겠는데, 일단 건반
은 없네요. 물론 위에서 말한 대로 기본적으로 쓰래쉬 밴드라는 거겠지만
보다 심화된 작곡 구조가 나올수도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니 좀
아쉽기도 합니다.

Pictures of Exhibition은 한 앨범에 밴드 버전과 오케스트라 협연
버전이 같이 들어있군요 오호호. ELP랑 괜찮은 비교가 될 것도
같은데.. 대부분 현란한 편곡보다는 직선적인 리프로 처리해버리는 게
또 나름대로 들을만 합니다.

Thrash 좋아하시는 분들도 꽤 될텐데,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버린
장르의 팬으로써(-_-) 이런걸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냐하.. 저로써는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후회는 안하실듯.

3 # SGGHOPE-688

『HoPE (Progressive Rock)-호프 음악이야기 (go SGGHOPE)』 687번
제  목:[잡담] Mekong Delta
올린이:2hyuns  (홍주현  )    99/11/24 15:54    읽음:164 관련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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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ong Delta의 MP3를 드림씨어터 팬클럽에 올린 사람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앨범 모두를 올렸는데,
아래에 유신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이 Mekong Delta는 초기에 Thrash를
기반으로 출발한 밴드입니다. 강력한 리프와 홀수박 변박이 특히
들을만 하죠. 밴드의 구성원은 보컬 포함 총 네명입니다.
즉, 보컬, 베이스, 기타, 드럼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는 Thrash 특유의 구성을
갖고 있죠.
제가 들어본 바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클래식과의 접목을 많이 시도한
것이 곳곳에 보입니다.
The Music of Erich Zann 앨범에서는 Interludium,
Kaleidoscope에서는 Innocent, Visions Fugitives에서는 아예
Suite for Group and Orchestra라고 대놓고 작품을 내놓죠.
Dances of Death에서는 20분에 달하는 대곡 Dances of Death가 들을만 하죠...
Pictures at an Exhibition은 밴드에서 보컬만 빠지고 기타 베이스 드럼
이렇게 세명의 연주자만이 앨범을 만들었습니다. EL&P의 그것과 비교해서
들으면 맛이 색다르죠...
이들의 자세한 내용은 정확하게 리뷰해 놓은 분이 없어서
확실하게 모르겠구요... 그래도 저는 많은 앨범을 가지고 있는 축에
속한걸로 압니다...
암튼... 각설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go fndream 하셔서 다운 받아 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아... Yes나 King Crimson, Pink Floyd, ELP 같은 밴드들의 앨범들도
올리고 있으니 받아보셔도 좋을듯.... ^^;;

4 참고

• https://en.wikipedia.org/wiki/Mekong_Delta_(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