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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Contraband : The Best of Men at Work[ | ]

  1. 앨범 : Contraband : The Best of Men at Work (1996)
  2. 아티스트 : Men at Work
  3. 레이블 : Columbia
  4. 장르 : 뉴웨이브(New Wave)
  • REVIEW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여러 밴드들 - 리틀 리버 밴드(Little River Band),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 인엑시스(Inxis), AC/DC, 미드나잇 오일(Midnight Oil)등 - 중에서도 멘 앳 웍(Men at Work)은 단연 독보적인 튀는 감각을 지닌 밴드이다. 맨 앳 웍은 1982년 데뷔 앨범 「Business as Usual」을 장장 15주간 차트 정상에 랭크 시키며 혜성같이 팝 씬에 데뷔했다. 그해 그래미(Grammy)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상(The Best New Artist)를 수상한 이들은 이듬해 , <It's a Mistake>, <Dr.Heckyll & Mr.Jive>등을 히트시킨 두 번째 앨범 「Cargo」를 발표했고, 1985년 상업적으로 실패한 「Two Hearts」를 마지막으로 해산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인기를 누린 밴드이긴 하지만, 반짝 밴드라고는 할 수 없는 세련된 감각을 보유했던 맨 앳 웍은 1998년 재결성 신작 「Brazil」을 발표했다

  • Song Description

데뷔 앨범 「Business as Usual」의 히트 싱글이자 이들의 대표곡인 <Who Can It Be Now?>와 <Down Under>는 맨 앳 웍의 세련된 감각을 자랑하는 곡들이다. 흥겨운 색소폰 이 인상적인 <Who Can't It Be Now?>와 뉴 웨이브풍의 도시적인 록사운드와 플룻의 매칭이 인상적인 <Down Under>는 당시 방송과 디스코 크럽을 주름잡았던 80년대의 대표적인 히트곡이다. 이외에도 <It's a Mistake>, <Dr.Heckyll & Mr.Jive>, 등의 흥겹고 유머러스한 히트 싱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크게 히트하진 못했지만 , <Be Good Johnny>, <Snakes and Ladders>등의 흥겨운 곡들이 뿜어내는 감각적인 사운드는 역시 남다른 것이다. 이외에도 아름다운 록 발라드 <Hard Luck Story>와 이국적인 , 기존의 생기 발랄한 이미지와는 다른 심각한 분위기의 숨겨진 걸작 <Down by the Sea>등은 맨 앳 웍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들려준다.

  • 감상 포인트 및 평가

맨 앳 웍의 세련된 감각은 20년이 다 되어가는 세월 속에서도 녹슬지 않은 예리함을 간직하고 있다. 비록 이들은 화려했던 데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속한 쇠락으로 종말을 향해 치닫고 말았지만, 맨 앳 웍의 생기 발랄한 곡들은 여전히 그 신선한 감각을 잃지 않고 있다. 구시대의 밴드라고 할 수 없는 모던한 감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감탄의 대상이 될 뿐이다. (조영래, 1999.8, 아일랜드) ★★★★☆

  • 관련 추천 앨범
The Police 「Synchronized」
The Cars 「The Cars」

2 # 촌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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