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loKotzev

# Nostradamus[ | ]

  2001

락 오페라라는 것이 결코 클래식의 모방만은 아닌것이, 어떤 곳의 음악들에서도 극적 요소를 도입하려는 시도는 있어왔기 때문에 세상 곳곳에서 오페라나 판소리 등의 여러 형태의 극 음악들이 등장했던 것이다. 단지 오페라가 서구 극음악의 전형이 된 것 뿐이다.

어쨌거나 메틀쪽에서도 오페라를 시도한 경우는 수도없이 나오고 있는데 요즘에는 앙그라Angra, 에이런Ayreon등등 유럽, 특히 북유럽에서 특히 성행중이다.

역시 북유럽에서 활동중인 니콜로 코체프Nikolo Kotzev라는 기타리스트가 노스트라다무스Nostradamus라는 대 예언가을 소재로 2장짜리 오페라를 만들었다. 다른 락 오페라 음반들이 대체로 심하게 오버를 하는 반면에 이 앨범은 텐션을 주고 빼는것이 아주 능하고 서정적인 포크송에 가까운 곡들부터 강렬한 스피드메틀까지 다양한 폭의 음악이 담겨있다.

배우(?)중에는 다른 누구보다도 딥 퍼플DeepPurple의 글렌 휴즈Glenn Hughes라는 이름이 반갑다. --거북이, MUdi 2001.7


문서 댓글 ({{ doc_comments.length }})
{{ comment.name }} {{ comment.created | snsti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