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122.44.98.179 (토론)님의 2023년 11월 2일 (목) 17:48 판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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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감독 원태연
제작 코어콘텐츠미디어
각본 원태연, 최은하
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개봉일 2009년 3월 11일 (2009-03-11)
시간 105분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2009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제목 그대로 슬픔을 뛰어 넘는 슬픈 이야기이다. 초반에도 아주 슬프지만, 반전이 그려내는 슬픔은 아름답게 슬프다. 그러나, 영화가 끝나도 마냥 슬프진 않다. 그 이유는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시종일관 독특하고, 헤어진 두 사람이 결국은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 때문이다. 그런 사랑이 존재하는지, 이야기의 일부나 전체가 작가의 상상인지 알 수 없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아마도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 이야기 중 하나일 것이다.

1 줄거리

"그 사람은 누가 곁에 꼭 있어줘야 한다."

부모에게 버림받은 케이(강철규 분)와 교통사고로 단번에 가족을 모두 잃은 작사가 크림(은원 분).
철규와 은원은 서로의 빈자리를 가족처럼 대하며 친구처럼, 연인처럼 채워주며 함께 살기 시작한다.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시한부를 물려받은 그는 떠날 때 혼자 남은 크림을 생각할수록 은원과 평생을 함께할 치과의사 출신 차주환을 찾기로 결심한다.
현명하고 천박하게 대하던 은원을 치과의사 차주환의 등장으로 지킬 수 있을 것 같았던 주환은 은원을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이를 위해 그녀는 약혼녀인 제나와의 파혼을 선택한다.
주환이 제나와 파혼하고 크림의 곁에 있기 위해 주환과 은원의 결혼식이 오고, 철규는 은원의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은원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들어선다.
복도의 맨 끝에서 주환이 기다리고, 사랑이 슬퍼도 행복할 수 있도록 세 사람의 슬픔보다 슬픈 이야기가 시작된다. .

2 캐스팅

3 외부 링크